요 몇일동안 서버 모니터링쪽에 갑자기 관심폭발..
MRTG는 시스템 모니터링쪽에서는 전통의 강자..
가볍고 잘 어지간해선 돌릴 수 있다는 장점과 수많은 노하우들이 있긴 한데
한편으로는 설정하는거 무지하게 머리아픔.. 사실 SNMP자체가 머리아픈것도 큰 이유중에 하나일듯.
CACTI는 새로 뜨고 있는 툴 중에 하나인데 일단 그래프 이쁘게 나오고 그림만들기 쉽고 설치도 나름 쉬운편이라 좋긴 한데 다른 2가지에 비해서는 약간 리소스를 더 먹는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듯. 물론 이것도 깊게 들어가면 어렵기는 매한가지.
MUNIN은 이번주에 처음 이름 보고 한번 테스트삼아 같이 설치. 모든면에서 MRTG와 CACTI의 중간쯤인듯 싶기는 한데 CACTI처럼 이쁜 그래프가 나오면서도 나름 MRTG처럼 가볍게 돌아간다는게 장점일듯. 단점이라면 전체 기능을 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대상에 Agent를 설치해야된다는 거 정도? 윈도우용으로는 Agent가 공식적으로는 없기 때문에 약간 편법을 사용해야 되니.. 이게 가장 큰 단점인듯 싶다.
일단 리눅스머신 하나 세팅해서 3가지 다 올려놓고 간단하게 보고 있는데 1-2주정도 더 돌려보면서 기능 추가해서 제대로 비교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중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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